한국과 미국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양국간 통상현안을 협의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제9차 한·미재계회의가 10일부터 3일간의 예정으로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회의는 전체회의와 ▲기술 및 제조 ▲서비스 ▲지적재산권등 3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눠 개최되며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과 제임스 레이니 주한미국대사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한국측은 이 회의에서 한미간 산업협력, 제3국시장 공동진출 등 양국간 협력관계를 집중 거론하는 반면 미국측 참가자들은 한국의 금융 및 통신시장 개방과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등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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