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북한 중국 러시아는 53년 미국과 정전협정 체결 및 포로교환 실시 이후 대미 추가 협상용 카드로 한국전 참전 미군포로를 장기간 억류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증거들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이 57년 한때 억류사실을 부인했던 미군포로 15명을 석방한 경우를 예로 들며 이같이 전했다.이 신문은 또 미군사가인 클레이 블레어는 미군 포로가 아시아에 존재하고 있다면 베트남 보다 북한에 억류돼 있을 것이라는데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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