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협상 긍정 반응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북한 함경남도 신포의 경수로부지에서 우리 기술진들에게 무궁화위성방송 시청을 허용하는 의정서 협상을 추진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경수로기획단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통신의정서 협상때 비공식적으로 북한의 입장을 타진한 결과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며 『이달말 북한 묘향산에서 속개될 부지인수 및 인력·물자 서비스 협상에서 별도로 위성방송 시청허용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병찬 기자>김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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