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모임,오는 26일 서울 311곳서「교통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실장 박동환)은 26일 상오 9시∼하오 5시 서울 311개 주요교통지점에서 「오존비상, 자동차배기가스는 심장병·폐렴을 유발합니다」를 주제로 자동차배기가스줄이기 캠페인을 벌인다. 240여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종점과 신정동과 양재동의 화물트럭터미널 등에서 경유차량의 배기가스를 측정, 허용치이상 배출차량은 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 모임은 한강 13개교량과 대형백화점, 예식장등 차량이 많이 몰리는 지점에서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무료점검을 실시해 운전자들이 배기가스의 심각성을 인식, 자발적으로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등 자동차업체 출고차량 400여대도 무작위로 조사한다.<이상연 기자>이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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