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UPI=연합】 중국 정부는 앞으로 2년간 관세를 조금씩 인하할 계획이며 이에따라 현재 전체 세수의 30%인 관세수입이 15%로 줄어 들게 될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이같은 조치가 세계적인 조류에 발맞추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4월1일 중국 당국의 관세 부분 인하조치에도 불구하고 아직 중국의 관세율은 개도국 평균보다 11%포인트 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관세 인하는 단기적으로 고무와 곡물분야에서 피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나 거래증가에 따른 이익이 손실을 보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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