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송대수 특파원】 중국과 북한은 북·중우호원조조약체결 35주년을 맞아 10일 부총리급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상호 교환방문키로 했다고 최천개(추이톈카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일 밝혔다.최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나간(뤄간) 국무원 비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대표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평양을 방문, 북·중우호원조조약체결 3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내외】 북한 정무원 김윤혁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친선대표단이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관영 중앙방송이 2일 보도했다. 북한 친선대표단의 중국방문은 91년 이후 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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