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2일 올상반기에 28개사의 감사보고서를 감리, 지급보증액을 누락시킨 동해전장 등 6개사에 대해 각각 경고 및 주의조치했다. 동해전장은 관련사에 지급보증한 146억원을 주석사항으로 기재하지 않아 경고를 받았다. 또 경남종합금융은 자산·부채와 대손충당금을 각각 66억5,000만원과 7억9,000만원씩 과소 계상한 이유로, 동양투자금융과 금호종합금융은 대손충당금을 18억5,000만원과 5억6,000만원씩 적게 기재해 각각 시정요구 및 주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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