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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본토인 홍콩 방문/반환후도 계속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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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본토인 홍콩 방문/반환후도 계속 규제

입력
1996.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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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AFP=연합】 홍콩을 방문하려는 중국인들은 내년 7월 홍콩 주권회복후에도 정부의 특별허가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노평(루핑)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주임이 1일 밝혔다.노주임은 이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의 회견에서 홍콩이 향후 50년간 광범위한 자치를 인정받는 중국의 특별행정지역(SAR)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따라 홍콩에 가려는 본토 중국인들은 특별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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