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일 대구·경북지역을 세계 제일의 합섬직물산지로, 부산을 고급 패션소재를 공급하는 모방직물산지로 각각 육성키로 했다.박재윤 통산장관은 이날 제2회 신산업발전 직물산업분야 민관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지역특성별 산지육성시책을 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이를 위해 국제박람회개최 공동폐수처리장설치 공동정보센터설립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또 대전과 진주를 각각 고부가가치의 타월및 실크산지로 육성키로 했다. 통산부는 이와 함께 직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기술기반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추진하는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백규 기자>이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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