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일 96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미국 애틀랜타시에서 「삼성 96 엑스포」를 공식 개막했다.삼성은 이날 「움직이는 명작여행」과 「환영합니다」등과 지난달 14일 개관한 「샘과 함께 떠나는 반도체여행」등 모두 3개 전시관을 일반에 공개, 9월2일까지 전세계인을 상대로 그룹 이미지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 경기가 시작되는 20일부터 1주일간을 「삼성주간」으로 정하고 매일 저녁 한국고유의 민속무용과 미국의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축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빌 켐벨 애틀랜타시장 프랭크 메이츠 조지아주부지사 송보순 삼성미주본사 대표등 양국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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