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오 10시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열리는 KBS 위성시험방송의 개시기념식과 함께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위성방송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KBS가 무궁화위성을 이용, 2개 채널을 운용하는 시험방송은 내년 말로 예상되는 본방송까지 하루 7시간(KBS위성1), 19시간(KBS위성2)씩 기술테스트를 겸한 방송을 내보내게 된다. 국내 위성방송은 가시청권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국내방송용이지만 멀리 연해주와 중국 일본의 일부지역에까지 전파가 미치게 된다.<관련기사 29면> 무궁화호를 이용한 위성방송은 세계최초의 방송위성(BS)사용과 미국디렉TV, 일본퍼펙TV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실시하는 디지털전송방식이 결합된 방식으로 본방송이 실시될 경우 우수한 화질과 음향을 감상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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