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때 자작나무 껍질에 인도어로 기록영국 국립도서관은 26일 현재 대영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서기 1세기께의 불교문서가 현존하는 최고의 불경이라고 발표했다. 자작나무껍질에 고대 인도어로 쓴 이 문서는 모두 60조각으로 석가모니(부처)의 시와 설교 및 인식론이 적혀 있다. 이 문서의 출처는 명확하지 않으나 아프가니스탄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당시 북부 파키스탄으로부터 아프가니스탄에 걸쳐 영향을 미친 불교 간다라문화권에서 나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이 문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연구원들은 이 문서가 초기 불교의 모습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기독교의 사해문서에 필적하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문서는 도서관측이 18개월전 영국 고문서상으로부터 수만파운드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런던 afp 연합="특약">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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