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27일 매일유업과 두산종합식품등 국내 대형 유가공업체가 외국산 치즈를 수입하면서 거액의 관세를 포탈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세관은 이날 두산종합식품 식생활사업본부장 정규석씨(49)와 영업팀장 이동희씨(38)등 2명과 두산종합식품 법인등에 대해 관세법위반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세관은 또 매일유업본사와 제조공장, 계열사인 한국뉴질랜드치즈(주)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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