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란(요르단강 서안) AFP 로이터=연합】 26일 상오 8시(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의 나아란 유대인 정착촌 인근지역을 순찰하던 이스라엘군이 매복 공격을 받아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군라디오 방송이 보도했다.이 방송은 보안소식통의 말을 인용, 신원 불명의 게릴라들이 요르단 국경 인근에 매복해 순찰대에 발포했다고 전했다.
요르단의 한 관리는 『이스라엘 당국이 사건을 통보해 왔다』며 『이번 사건은 94년 요르단·이스라엘 양국 평화협정 체결이후 이스라엘군에 대한 최악의 테러』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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