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신세계 미도파등 주요 백화점들은 7월12일부터 열흘간 여름 정기 바겐세일을 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한화 그랜드 애경 그레이스등 다른 백화점들도 이 시기에 세일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들 8개 백화점 판촉담당 임원들은 25일 백화점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세일시기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 미도파 백화점 황원호이사는 『세일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고객들에게 혼란을 주지 말자는 의견이 많아 원안대로 다음달 12일부터 열흘간 세일을 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뉴코아백화점은 다음달 13일부터 하기로 했던 세일을 앞당겨 다음달 6일부터 열흘간 전국 11개 점포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