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일부 재외공관을 폐쇄 또는 신설하는등 5개부처 직제개정안을 의결했다.외무부직제개정안은 주라오스대사관·주뭄바이총영사관·주히로시마총영사관과 주캄보디아대표부를 각각 신설하고 주시모노세키총영사관을 폐쇄키로 했다. 경찰청 직제개정안은 인구밀집으로 인한 치안수요 증가를 감안, 서울 수서경찰서와 18개 파출소를 신설하고, 서울지역 일부 파출소의 3교대 근무제 확대실시 및 수사력 강화를 위해 6백66명의 경찰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해양경찰정비창에도 1백33명을 증원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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