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북한 외교부 이철진 일본과장 등 대표단 4명이 24일 하오 도쿄(동경) 나리타(성전)공항에 도착, 방일 일정에 들어갔다.<관련기사7면> 일 외무성 외곽단체인 국제문제연구소 초청으로 방일한 이들은 26일께 일외무성 관계자들과 북·일국교정상화 교섭 재개를 위한 물밑 접촉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외무성은 이날 『북한 대표단 방일은 정부차원의 수교협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7면>
이과장 일행은 이날 공항에서 『학술회의에 참석하러 왔다』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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