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BIS)은 1차 세계대전직후 독일의 전쟁배상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지만 지금은 각국 중앙은행간의 협력을 위한 국제금융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BIS의 대표적인 활동은 각국 시중은행에 대해 자기자본 비율을 최저 8%이상 유지토록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시중은행이 이 권고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자금조달등에 있어 각종 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는 각국 은행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위험성이 큰 곳에 자산을 운용하려는 경향이 있어 최소한의 제동을 하기 위한 조치다.<이진동 기자>이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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