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 연합=특약】 이성녹 북한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을 단장으로 한 북한대표단 6명이 23일 대만에 도착했다고 대만 연합보가 보도했다.이 신문은 북한대표단이 대만 집권 국민당 산하 위타이사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했으며 식량원조문제외에 항공협정과 경제협력, 투자문제 등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외교부는 이달초 북한이 대만에 쌀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대만 공상시보는 13일 이성녹부위원장 일행이 대만을 방문, 평양과 대북(타이베이)간 사무소 상호개설 등 경제·무역·교류확대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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