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20일 베트남에 민간문화원을 설립키 위해 최근 외무부에 「아시아 문화교류재단」(Asian Cultural Exchange Foundation) 설립허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외국어대는 설립허가가 나는대로 베트남 호치민시내에 교류재단 건물임대에 나서는 등 늦어도 올해 말부터는 정식으로 경제·문화교류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우리나라가 전통예술 소개와 국제문화 교류증진을 위해 해외에 설립한 문화원은 도쿄, 뉴욕, 로스앤젤레스, 파리등 4곳이지만 모두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민간차원의 문화원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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