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는 21일 부산공장에서 임경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사장단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조립공장 상량식을 가졌다.삼성은 이번 상량식을 계기로 공장내 각종 자동차생산 관련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해 11월까지 모든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가 98년3월부터 승용차를 생산키로 했다.
삼성은 상량식 후 조립공장 지신밟기를 하고 프레스 차체 도장 엔진 범퍼등 8개 공장동으로 이동해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하는 임직원결의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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