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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 북한이 핵안전협정 가입 당시 신고한 핵물질및 핵시설 현황의 정확성과 진실성이 여전히 검증 불가능 상태이며 현재도 협정을 전면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1일 밝혔다.IAEA는 최근 빈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95년 핵안전협정 이행사항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지난해 이후 현재까지 IAEA 핵사찰 요원들이 상주, 감시활동을 계속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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