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 기자】 창원공단내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대림자동차 노조(위원장 이경수)가 21일 전면파업에 돌입했다.이 회사 노조는 이날 상오 10시께부터 조합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갖고 파업돌입을 선언했다.
노조측은 이날 상오 8시 조합원 총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관리직 사원 2백여명이 노조간부들의 유인물 배포를 저지하며 심한 몸싸움을 벌여 노조 사무국장 이기호씨(37)등 5명이 부상을 입고 창원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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