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일 총리 방한 관련정부는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일본총리에게 27일부터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에서 4자회담을 지지하고 북한에 이의 수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주도해 줄것을 요청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하시모토총리가 한일정상회담 직후 G7 정상회담에 참석함에 따라 4자회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G7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한일 양측은 16일에 이어 19일 정상회담 의제조정을 위한 두나라 아주국장회의를 도쿄(동경)에서 갖고 미래지향적 양국관계의 정립이라는 회담의 취지를 흐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과거사문제에 접근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하시모토총리가 23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사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밝히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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