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농림수산환경정책안농림수산부는 20일 환경정책공청회에서 「21세기를 향한 농림수산 환경정책안」을 발표, 2004년까지 농약은 50%, 비료는 40% 사용량을 줄이고 2010년까지 축산분뇨를 완전자원화하기로 했다. 또 전국 7백77곳에 오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27개 환경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해 환경영농기술을 전파시켜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2006년까지는 도시주변의 녹지 58만㏊에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환경림을 만들어 도심과 외곽을 잇는 녹지고리를 구축하는 한편 2001년까지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금강 섬진강등 5대강 유역의 산림 1백15만㏊를 집중관리, 댐의 환경기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관련기사 9면>관련기사>
이외도 9만1천㏊에 이르는 비무장지대의 생태계를 보전키 위해 2000년까지 생태계조사및 보전사업을 추진하며 산림속의 생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산림을 5개 생태지역으로 구분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배정근 기자>배정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