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연합=특약】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당선자는 17일 다수파 연정구성 작업이 끝나 18일 정부구성 동의안이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다.네탄야후 당선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이민자를 대변하는 바알리야당이 연정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하고 『내일이면 새정부가 출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9일 총선에서 7석을 획득한 바알리야당의 나탄 샤란스키 당수도 이날 『우리는 연정에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네탄야후 당선자가 이끌 연립여당은 120석의 의석중 62석을 확보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