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3일 하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일보사가 제정한 한국보훈대상을 받은 고명곤씨(49)등 모범 국가유공자 및 가족, 9개 보훈단체대표등 1백9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 하며 격려했다.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의 충절을 기리고 후손을 보살피는 일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이 더 큰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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