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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로 선정된 한솔그룹은 일부 계열사를 통해 총 800억원의 유가증권을 처분하고 총 3,340억원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출자한도 초과분 해소방안을 13일 확정했다.한솔그룹은 이와 함께 98년3월까지 출자한도를 순자산의 25%까지 낮추되 현재의 출자총액은 특례한도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유권해석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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