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엔 5개 지구 2만3,000호 건립/광주 등 10곳 택지 103만평 추가 개발대한주택공사는 13일 인천삼산지구등 전국 10개지구에서 모두 94만평에 달하는 택지를 개발, 내년중 공급키로 했다. 또 내년부터 광주운남2지구등 10개지구에서 100여만평의 택지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이들 20개 지구에 주택건설업체에 대한 공급을 마치는 대로 분양이 시작돼 9만6,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
주공이 확정한 택지개발계획에 따르면 이달중 실시계획이 확정될 양주 덕정지구를 비롯, 인천삼산 남양주청학 수원조원 기흥상갈 등 수도권내 5개지구에서 아파트2만3,000여가구가 들어설 51만6,000평 규모의 택지가 개발된다.
이중 16만9,000평으로 규모가 가장 큰 양주덕정지구는 내년 6월부터 우선 1,800가구분의 택지가 공급되고 6,200가구분은 단계적으로 추가 분양된다.
주공은 이와함께 내년 이후 추진할 차기사업으로 19만6,000평 규모의 광주 운남 2지구등 모두 10개 지구, 103만7,000평을 개발키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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