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1일 27개 신규통신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통신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올해부터 98년까지 총 1천5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97년까지 2천7백여명의 필요 기술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인력양성계획을 마련, 시행하고 6월중 통신사업자협회를 발족해 부당스카우트를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정통부는 올해 2백60억원, 97년 3백90억원, 98년에 4백억원을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통신사업자 제조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 2000년께 상용화할 광대역PCS 장비를 국산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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