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이상곤 기자】 경북 군위경찰서는 10일 약혼녀를 협박한다는 이유로 약혼녀의 전 애인을 목졸라 숨지게한 뒤 우물에 던져넣은 신정환씨(24·회사원·대구 북구 태전동 협화맨션)와 약혼녀 최선희씨(27·여·공무원·대구 수성구 지산5단지)등 2명을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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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후 우물 사체유기/약혼남녀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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