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9일 한총련 학생들의 6·8시위와 관련, 2백47명을 연행해 이중 화염병을 던지는 등 폭력시위를 한 이동선씨(23·서강대 휴학) 등 5명을 화염병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26명을 불구속입건하고 2백12명을 즉심에 회부했다.경찰은 8일 하오 한양대 집회에서 일부 학생들이 박모씨(24·전남 목포시) 등 시민 2명을 경찰로 오인, 총학생회 사무실에 5시간동안 감금한 사실을 밝혀내고 가담자 신원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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