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랍 정상회담 21일 개최【마가리오트·카이로 외신=종합】 에제르 와이즈만 이스라엘대통령은 9일 아랍국들에 벤야민 네탄야후 총리 당선자가 중동평화 정책을 추구할 것이라며 자제를 촉구했다. 와이즈만 대통령은 이날 마가리오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동평화 과정이 계속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아랍국들은 네탄야후에 대한 판단을 유보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집트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 지도자들은 8일 다마스쿠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스라엘의 강경우파 정권 출범에 따른 공동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범아랍 정상회담을 21∼23일 카이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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