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AP=연합】 클린턴 미행정부는 정부 컴퓨터망에 대한 해커의 무단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유에스에이 투데이지가 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법무부에 구성될 이 대책반이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동시에 해커들이 사이버스페이스(컴퓨터 가상공간)에 무단 침입해 파괴활동을 벌일 경우 이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버보안보장단」으로 명칭될 이 대책반은 올 여름께 구성될 것으로 보이는데 의회의 국가보안 담당 위원회가 향후 1년내 사이버스페이스 보안에 관한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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