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이기택 상임고문을 단일지도체제하의 총재로 선출했다.<관련기사 5면> 이날 대회에서는 대의원 유효투표 2천55표가운데 이후보가 1천1백42표를 얻어 9백13표를 획득한 홍성우 수석최고위원을 2백2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관련기사>
이신임총재는 취임사에서 『양김씨가 비켜날 경우 대선전까지 반드시 야권통합을 이루겠다』면서 『이를 위해 당내 모든 세력을 포용,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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