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4일 재계 최대관심사인 개인휴대통신(PCS) 장비제조업체군 및 비장비제조업체군에 대한 청문심사를 끝으로 신규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모든 심사를 완료했다. 정통부는 주파수공용통신(TRS) 청문심사에 이어 이날 과천 통신개발연구원에서 PCS장비제조업체군의 LG텔레콤과 애버넷, 비장비제조업체군의 한솔PCS 글로텔 그린텔에 대한 청문심사를 상·하오로 나눠 실시했다.이날 PCS청문심사에는 양승택 한국전자통신연구소장 이천표 서울대교수 방석현 통신개발연구원장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로써 8월 시작된 신규통신사업자 선정은 한달간의 심사를 끝내고 최종 집계작업만을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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