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이란대사 소환 방침도【마나마(바레인) AP=연합】 바레인은 3일 이란의 사주아래 무력으로 정부 전복을 기도한 무장조직원 29명을 체포했다며 이란주재 대사를 소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모하메드 알 무타와 공보장관은 이들이 「바레인 헤즈볼라 무장조직」소속으로 시아파 회교도를 주축으로 한 친이란 정부를 수립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무장조직이 93년 이란의 콤시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부의 지도와 후원 아래 창설됐으며 조직 지도자들은 이란과 레바논에서 혁명수비대의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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