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은 세계 최초로 멀티미디어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저작권정보센터(가칭)라는 공익법인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3일 보도했다.이 법인은 21세기초에 1조엔(7조3,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영상·음성·데이터 등의 저작권을 일원적으로 관리,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업계의 성장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 문화청이 추진중인 이 구상은 음악·사진 등 개별 데이터 베이스를 이 센터에 연결, 이용자가 모든 멀티미디어 자료의 저작권 귀속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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