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공동 AFP=연합】 북한의 김정일은 조만간 고립에서 벗어나 금년중 권력장악을 「보다 공공연히」 드러내게 될 것이라고 빌 리처드슨 미하원 의원이 31일 밝혔다.리처드슨 의원은 또 북한지도자들이 한국에 대해 이전보다 덜 적대적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대외개방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방북시 이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북한관리들에게 한국과의 대화를 촉구했을때 그들은 이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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