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스트 AP AFP=연합】 북아일랜드의 미래를 논의하는 관련 당사자 평화회담에 내보낼 대표를 뽑기 위해 31일 실시된 특별선거에서 아일랜드공화군(IRA)을 지지하는 신페인당이 종전보다 3.1%포인트 높은 15.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반면에 북아일랜드의 영국 잔류를 주장하는 신교도측은 53.0%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오래전부터 굳어진 북아일랜드 주요 정파간의 세력이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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