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1일 광암정수장 수계의 낡은 급수관 교체를 위해 송파구 강동구등 7개구 114개동 61만5,100 가구에 대해 3일 하오 10시부터 지역에 따라 28∼48시간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중 광암정수장서 가까운 송파·강동구 33개동 20만1,914가구는 5일 상오 2시까지 28시간, 강남·서초구 37개동 18만3,511가구는 5일 상오 4시까지 30시간, 멀리 떨어진 관악·동작·금천구 22만9,105가구는 5일 상오 11시까지 37시간동안 각각 공급이 중단된다. 특히 가압장을 통해 급수되는 신림7동 시흥2동등 일부 고지대의 570가구는 48시간동안 공급이 중단된다.<박광희 기자>박광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