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박3일간 북한을 방문한 뒤 서울에 온 빌 리처드슨 미하원의원(민주)은 29일 『강석주 김계관 외교부부부장 등을 만나 4자회담 및 한·미공동설명회 수용을 촉구했다』며 『그러나 북한측은 두드러진 반응이 없었으며 식량지원만을 거듭 강조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리처드슨의원은 이날 상오 이한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지도층은 식량문제 해결이전에 다른 문제에는 신경을 쓸 여력조차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해 북한측이 4자회담 이전에 식량지원을 요청해 왔음을 시사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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