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14개의 투자신탁운용회사가 설립돼 기존투신사와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5일과 16일 동서투자신탁운용회사(이하 투신)와 고려투신이 재정경제원에 내인가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한일과 서울증권의 컨소시엄인 한림, 대우와 한진투자증권의 컨소시엄인 서울을 비롯, 대신 동원 조흥등 모두 7개사가 이달말까지 내인가신청을 마칠 예정이다. 또 신영 동부 동방페레그린 한양 등 4개사는 단독으로 투신사를 새로 만들고 한일 교보 보람 등 3개사는 투자자문사의 투신사 전환을 위한 내인가신청서를 다음달중으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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