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AP=연합】 필리핀 보건당국은 25일 현재 콜레라 환자가 282명 발생해 이중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남부 지역에서 콜레라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보건당국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80 떨어진 다바오 오리엔탈주의 바강가시에서 2일부터 의사 콜레라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동남아국가 가운데 말레이시아에서 올들어 첫 콜레라가 창궐한데 이어 태국, 필리핀으로 콜레라 감염지역이 점차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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