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특약】 젤림한 얀다르비예프 체첸반군 최고지도자는 22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에게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22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그가 나디르 하실라에프 러시아 회교연합회장에게 체첸 인근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마하치칼라에서 옐친과 회담을 갖도록 주선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얀다르비예프는 지금까지 러시아나 친러시아 체첸정부와의 협상을 거부해왔다.
한편 이날 체첸의 바투에서는 체첸반군의 습격으로 러시아군 40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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