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청와대 사칭사기 7천만원 가로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청와대 사칭사기 7천만원 가로채

입력
1996.05.22 00:00
0 0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1일 청와대 암행감찰요원을 사칭, 교통사고 피의자를 석방시켜주겠다고 속여 교제비조로 3백여만원을 챙기는 등 모두 7천여만원을 가로챈 박순은씨(37·무직·송파구 삼전동)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10월말 교통사고로 구속된 김모씨(45·여)의 친구 민모씨(40·여·야채상)에게 청와대 사정감사팀 요원이라며 접근, 『경찰에 압력을 행사해 친구를 석방시켜 주겠다』고 속여 3백60만원을 뜯어내는 등 17차례 7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