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 기자】 부산지검 강력부는 21일 외국인이 포함된 밀항 알선조직 일당 7명을 적발, 이중 파키스탄인 라자브 알리씨(37) 등 외국인 3명과 오영우씨(33)등 내국인 4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총책 이문재씨(44) 등 2명을 수배했다.검찰에 따르면 알리씨 등은 지난해 5월 국내 불법체류중인 파키스탄인 등 외국인 10명을 1인당 5천달러씩을 받고 일본으로 불법출국시키는 등 46차례 외국인 2백명을 일본으로 몰래 출국시켜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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