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차체펴기 등 2∼3시간만에 “말끔히”(주)삼인시스템(대표 유인생·41)은 가벼운 접촉사고로 찌그러진 차체나 칠이 벗겨진 부분을 복원해주는 자동차 부분수리 전문업체다.
주요 서비스는 부분도색 차체펴기 내부인테리어등 3가지. 우선 차량의 파손정도가 가벼우면 덴트매직시스템을 활용해 도색없이 원래대로 펴 준다. 새로 칠을 해야 할 때는 프랑스 PPG사와 기술제휴로 확보한 컬러매치시스템으로 현재의 변색정도에 맞도록 도료를 배합, 칠한 부위가 표시나지 않도록 한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 차량의 색상표와 도료를 확보해 대부분의 차를 복원할 수 있으며 작업시간은 2∼3시간정도면 충분하다. 비용도 싼 편이라는 게 삼인측의 자랑이다.
유사장은 『자가용이 급증하면서 가벼운 접촉사고나 흠집등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여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창업배경을 설명했다. 전국에 120여개의 체인점을 확보한 삼인은 가맹 사업자들에게 처음 5일간 교육을 실시한 뒤 기술자를 파견해 현장 지원도 해 주고 있다. 장비 구입등 가맹에 드는 비용은 1,680만원 정도. (02)575―5711<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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