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토마스 허바드 미국무부 부차관보는 대북한 식량지원문제에 대해 『현시점에서 새로운 행동이 결정돼 있지는 않지만 검토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해 추가 식량지원 가능성을 밝혔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9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그는 이 신문이 주최한 「동아시아 국제회의」에 참가,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한반도문제에 대한 다자간 협의에 대해 『현재로선 한국의 의사도 있어 4자회담에 한정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했으나 『항구적 평화실현을 위해서는 일본과 러시아에도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여 장기적으로는 6자회담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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