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전경련회장 “민간차원 긴밀 협력 필요”최종현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16일 아시아 국가간의 경제협력방안을 효과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아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창설하자고 제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일본경제신문이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도쿄(동경) 오쿠라호텔에서 개최한 국제회의에 참석, 특별강연을 통해 『아시아시장의 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민간차원의 긴밀한 협력체제가 이뤄져야 한다』며 「아시아 비즈니스 포럼」 창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아시아 경제협력의 급선무는 일본을 선두로 신흥공업국군(NIEs)등 개발경험이 있는 나라들이 기술 시장 자본 경영기법등을 가지고 소득수준이 낮은 이웃국가들의 경제발전을 적극 도와 전체시장을 키우는 것이라며 한국은 당연히 이를 위해 앞장설 것이며 선경그룹도 이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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